경제산업국 내년 업무 보고

포항시 경제산업국 내년도 업무보고는 30일 오전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민선 6기 최대 화두인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보고됐다.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경제산업국 업무보고는 경제산업국 직원들과 시청 간부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보고에 나선 황병한 경제산업국장은 `변화·도약·네트워크를 통해 미래를 여는 창조경제`라는 주제로 지난해의 성과와 반성, 내년도 경제전망 및 운영방향 등을 차분하게 설명했다. 그는 “국내외 우수 기업유치와 신성장동력 창조산업 육성으로 고용률 70%, 투자유치 1조 달성에 한치의 오차도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명득기자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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