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회관·성악가협회
`영미 가곡의 밤`인 첫날에는 사무엘 바버의 `은둔자의 노래` 중 `수도승과 고양이`, `은둔에 대한 욕망` 등이 연주된다. 8일부터는 `프랑스, 러시아 가곡의 밤`, `이탈리아 가곡의 밤`, `독일 가곡의 밤`, `한국 가곡의 밤` 무대가 차례로 이어진다.
대구시민회관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이 세계 가곡사에 빛나는 아름다운 명곡을 들으며 일상을 벗어나 잠시 쉬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전석 2만원. 문의: ☎ 053-250-1400.
/정철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