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18일부터 오는 10월2일까지 재단이사장 후보자를 다시 공모한다.

이는 김유승 초대 이사장이 퇴임한 이후 지난 4월 후보자를 공모했으나 적격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새 이사장 임기는 임용한 날부터 3년이며, 응모하려는 사람은 첨복재단 경영지원팀에 지원서 등 관련 서류를 내면 된다.

첨복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면접 심사를 실시한 뒤 임명권자인 국무총리에게 후보자를 복수로 추천하며, 국무총리가 후보자 검증 과정을 거쳐 이사장으로 임명하게 된다. 문의는 첨복재단 경영지원팀(053-790-5123).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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