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사랑교회서 내달 25일까지

포항 아버지학교가 27일 늘사랑교회(담임목사 최득섭)에서 문을 연다.

아버지학교는 10월 25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늘사랑교회에서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란 주제로 제43기 아버지학교를 운영한다. <사진> 두란노 아버지학교는 성경 속에 나오는 각종 아버지 상을 통해 교회와 가정에서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토론하고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의 영성, 아버지와 가정에 대한 강의도 이어진다.

강신철 아버지학교 포항지부장은 “아버지가 바로 서야 가정이 바로 서고, 가정이 바로 서야 사회가 바로 서며, 사회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버지의 정체성과 신분을 되찾고, 건강한 가정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 아버지의 학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혼 직전에 있는 가정들의 회복을 돕고 있으며,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어 교계와 지역사회에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문의 : 김신철 010-2528-3594, 허남규 010-6554-9444.

/정철화기자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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