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분야 연구업적 인정받아

영남이공대학교는 물리치료과 장종성<사진> 교수가 물리치료분야의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세계3대 인명사전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 2015년 판에 등재된다고 4일 밝혔다.

장 교수는 평발 환자의 외적 조건에 의한 생역학적 분석, 3차원 동작분석 등 다수의 연구논문을 발표함으로써 물리치료 분야에서의 임상적 평가와 치료에 관련된 연구에 크게 기여했으며 대한물리의학회 국제이사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장 교수는 대구대학교 물리치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물리치료전공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올해 3월부터 영남이공대 물리치료과에 재직중이다.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는 미국 인명정보기관 인명사전,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인명사전과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1899년부터 매년 215개국의 정치, 경제, 사회, 교육, 예술, 과학, 의학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인물 5만여 명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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