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기업과 인재 만남의 장 마련

취업박람회 2차례 개최

▲ 경북대는 오는 19일까지 1, 2차로 나눠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경북대는 1일부터 5일까지, 15일부터 19일까지 1, 2차로 나눠 글로벌플라자 경하홀 및 로비 등에서 `2014 하반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취업박람회에는 삼성, LG, 두산 등 기업 90여개를 유치해 채용설명회는 물론 리크루팅, 취업클리닉 부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기업의 직무적성검사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13일 SSAT 모의시험을 실시한다. 3일부터 신청 접수하며, 1천200명 선착순 마감한다. 재학생은 물론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경북대 졸업생까지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하루 이틀 동안 진행되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1~2주 이상 장기간 진행,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경북대 관계자는 “대대적으로 진행되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기업과 학생이 만나는 장을 마련해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취업 정보의 기회를, 기업에는 경북대의 우수한 인재를 직접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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