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

▲ 아아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백선기 칠곡군수와 정기영 포항대학교 총장.
백선기 칠곡군수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1일 칠곡군에 따르면 백 군수는 문경에서 가진 `중견간부 리더십 함양 교육`에서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 시원하게 물세례를 받았다. 백 군수는 “오늘 제가 덮어쓰는 한 양동이의 얼음물이 고통 속에서 생활하는 루게릭병 환자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루게릭병 환자는 물론 모든 질병으로부터 고통 받는 사람들이 하루 빨리 완치돼 건강한 삶을 살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참여는 김영만 군위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뤄졌다.

백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장세학 칠곡군의회 부의장, 황천석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조미경 장애인부모회 회장을 지목했다.

칠곡/윤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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