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두레집 찾아 쌀 등 전달

【상주】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사진)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1,2일 양일간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문하고 있다.

의회는 할머니두레집을 비롯한 8개 사회복지시설과 6·25참전 유공자 등을 찾아가 쌀과 과일 등 50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있다.

상주시의회에서는 매년 설날과 추석, 연말연시가 되면 불우이웃을 돕거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소외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앞으로는 명절이 아니더라도 수시로 찾아가 따뜻한 사랑의 끈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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