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14년 4단계 공공근로 및 지역주민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5일까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4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울진읍, 북면, 근남면, 죽변면, 후포면 주민 10명과 지역주민일자리창출사업에 10개 읍·면 대상으로 7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이하이면서 재산 기준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자이며 실업급여 수급권자, 기초생활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자는 대상에서 배제된다.

이번 사업은 다음달 6일부터 12월12일까지 시행되며 사업 참여자 중 65세 미만은 주 26시간 근로에 월 65만원 정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로에 월 37만원 정도 급여가 각각 지급되며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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