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시는 26일 오전 11시 청내 알천홀에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사진> 이 자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신라왕궁복원정비 추진위원과 주요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 관련된 의견을 개진했다.

신라왕궁 핵심유적 복원사업은 천년의 역사문화 유산을 선도하는 8개 유적을 복원·정비하는 사업으로 △신라왕궁과 주변 핵심유적인 황룡사, 동궁과 월지 복원 △월정교, 쪽샘지구 정비 △신라방 발굴·정비 △대형고분 재발굴 전시 △첨성대 주변 발굴·정비 등을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