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외국공무원 연수생 역사문화탐방

▲ 21일 울릉도·독도 역사문화 탐방행사에 참여한 경북도 국외자매 우호도시 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는 2014 국외자매 우호도시 공무원 초청 한국어 연수생을 대상으로 독도의 역사를 올바로 이해시키기 위한 울릉도·독도 역사문화 탐방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국외자매 우호도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울릉도·독도 역사문화 탐방, 독도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2013년 10월6일 개관한 안용복 기념관과 독도박물관을 방문해 독도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독도수호의지와 경북인의 공감대를 함께 나누었으며 이들에게는 독도명예주민증도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폴란드, 터키 등 6개국 7명의 공무원이 참여했다. 참여 공무원들은 출발 전 울릉도·독도에 대한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자료를 미리 수집하는 등 울릉도·독도 바로 알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울릉/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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