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 최무선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경북대표 선발전에서 4체급을 우승한 포항 흥해공업고등학교 여자 태권도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 흥해공업고등학교 여자태권도부가 지난 7월 26일 영천 최무선체육관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최종선발전에서 4체급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이진주(-73kg), 이현지(-57kg), 이희진(-46kg), 박보의(-68kg) 선수는 10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도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흥해공고 정인수 교장은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고 온 힘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게 너무 고맙다”며 “모종휘 감독과 정경호 코치에게도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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