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념우표`<사진>가 31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기념우표는 대회 마스코트(점박이 물범 3남매) 1종, 올림픽 종목 2종(리듬체조, 레슬링), 비올림픽종목 3종(볼링, 스쿼시, 크리켓) 등 모두 6종을 디자인으로 제작해 모두 126만5천400장을 발행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28개 올림픽 종목에 더해 아시아지역의 특징을 살린 비올림픽 종목 8개를 합해 모두 36개 종목의 경기가 열리는 것에 착안했다.

경북지방우정청 박성수 우편영업과장은 “이번 우표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홍보와 기념물로서 45억 아시아인의 추억에 남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오는 9월19일부터 10월14일까지 열린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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