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돌며 민의수렴 간담회

▲ 이승율 청도군수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9개 읍·면을 돌며 민생탐방 간담회를 가졌다.

【청도】 청도군은 지난달 29~31일 3일간 9개 읍·면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한 민생탐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민생탐방은 `역동적인 민생청도시대`를 위한 행보로 주민들의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이승율 군수는 이번 민생탐방을 통해 “군정목표인 `역동적인 민생 청도시대`를 위한 8대 정책 비전과 핵심공약 추진으로 사람과 돈이 모여 군민이 살 맛 나는 청도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청도군 행정혁신으로 자치행정 기반을 구축하고 군민의 숙원사업인 운문령, 마령재 터널 개통과 청도에서 밀양간 국도 4차선 확포장을 비롯한 각종 도로확포장과 운문댐 맑은 물 군내 전 지역 공급, 천연도시가스 조기 공급을 통해 주변 대도시권으로 탈바꿈하는 청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민생탐방에 참석한 주민들은 “민생탐방 간담회를 통해 새로 시작된 민선6기의 군정추진방향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무엇보다도 해결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석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의구심을 해소할 수 있어 그야말로 군수님과 속 시원하게 소통 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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