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아트·패션타투 시술 호응

▲ 2014 전문대학 EXPO에 참여한 선린대 부티디자인과 부스에 전국 중·고교 학생들이 몰려 들었다.
선린대학교가 교육부가 주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한 `2014 전문대학 EXPO`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 행사는 `전도유망`(전문대학, 도전하는 미래의 유망주)이라는 슬로건으로 전문대학의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제고, 직업교육의 우수성과 직업교육 체험기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전문대학 79개교가 참가해 전문성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선린대 뷰티디자인과는 이번 행상에 네일아트 및 패션타투 시술로 참여, 전국 중·고교생들이 길게 줄을 설 정도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지방대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년구 뷰티디자인과 학과장은 “선린대의 단일 행사가 아닌 전문대학교육협의회 차원의 전국적인 행사에서 학교를 알리고 전문대학의 독창적인 직업교육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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