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 `희망지기 Happy House`지원단은 최근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사)무궁화사랑운동본부, 한얼회, 가은레미콘과 함께 산양면의 사례관리대상가구에 주거환경개선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중풍으로 쓰러져 타인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태로 건강문제 뿐만 아니라 주택 벽체 붕괴위험이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매우 시급했다. 이에 `희망지기 Happy House`지원단은 벽체보수, 마당미장, 후원금(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한얼회에서 주거개선사업비 지원, 사단법인 무궁화사랑운동본부에서 인력봉사 및 후원금을 지원 했고, 지역 독지가 김창민씨가 이불세트, 가은레미콘에서 차량지원 등 대상가구에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힘이 모아졌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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