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마른 장마로 인해 지난 2000년 이후 가장 심각한 여름가뭄이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내의 주요 댐과 저수지의 수위도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 21일 오후 경주 보문호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오리 배 주위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o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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