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북새일 글로벌 아카데미
여성정책개발원·새일지원본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김윤순)과 경북새일지원본부(본부장 박은미)는 최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도내 여성취업설계사 및 직업상담사 4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제1회 경북새일 글로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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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북새일 글로벌 아카데미`는 포항, 경주, 김천, 구미, 경산, 칠곡, 상주 등 경북도내 7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비롯해 22개 시·군에서 여성일자리 관련 업무수행능력을 제고하고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경북 여성들을 위한 새일사업 추진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새일지원본부 측은 이날부터 오는 7월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열리는 경북새일 글로벌 아카데미를 통해 여성일자리 관련 참여인력의 실무능력 향상 및 협업 능력을 강화시키고, 종사자로서의 소속감과 업무 활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새일 글로벌 아카데미는`직업상담의 이론과 기법`,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매회 4시간씩 직무상담교육과 직원의식교육으로 구성돼 실시된다.

경북새일지원본부 박은미 본부장은 “전직지원 업무를 하는 여성 취업설계사 및 직업상담사들의 업무 수행을 위해서는 직업상담 이론과 실무지식을 기본으로 갖춘 상태에서 직업상담 실무경력을 보유하고 있다면 경쟁력이 있다”면서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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