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포항뿌리회 회원을 비롯해 해맞이회, 재포전국연합향우회 등 포항지역 시민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 연 전 해군작전사량관이 특강을 맡아 `대한민국의 바다는 안전한가?` 라는 주제로 최근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 참사에 대해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김유복 포항뿌리회 회장은 “이번 특강은 해양안보 전문가를 초청해 회원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자 추진했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