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일만 친구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iMBC 허연회 대표이사,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이종부 소장.
포항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영일만 친구`가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

`영일만 친구`는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햇살을 담는다는 의미로 포항시가 2년 전 야심 차게 출범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다.

포항시는 그간 지역 내 대형 전광판과 야립 간판, 서울 지하철과 전국방송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는 등 브랜드 파워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이종부 소장은 “`영일만 친구`의 브랜드 파워 향상을 위해 2년마다 상표사용에 대한 재심사로 철저한 품질 관리를 실시했다”며 “소비자 신뢰 확보에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고 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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