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희망학교 문자해득교실 운영

▲ 상주희망학교에서 운영하는 문자해득교실에서 어르신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상주】 상주시가 국비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성인문자해득교육이 지역노인들의 새로운 배움터로 떠오르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대안위탁 교육기관인 상주희망학교에 따르면 성인문해교육은 한글기초반, 한글중급반, 초졸검정반, 중졸검정반 등 4개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해교육은 필요한 문자해득능력 뿐만 아니라 사회적·문화적 기초생활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조직화된 프로그램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성인문해교실 외에도 찾아가는 한글교실사업과 문해교사 양성사업 등 다양한 성인문해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해 어르신들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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