濠연구팀 “4배· 2.5배 커져”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뇌졸중과 암 위험 증가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란 수면 중 코를 심하게 골면서 간헐적으로 호흡이 끊기는 현상을 말한다.

호주 시드니 대학의 너새니얼 마셜 박사는 보통 내지는 심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뇌졸중과 암 위험을 각각 4배, 2.5배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15일 보도했다. 이 결과는 체중, 흡연, 고지혈증, 고혈압 등 다른 위험요인들을 고려한 것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