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에서 `제8기 경북 뚝심이 자원봉사단 릴레이활동지원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2개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영덕지역 12개 봉사단체 30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사진> 경북 뚝심이 사업에 선정된 5개 단체는 지난 1월부터 오는 10월까지 특색있는 봉사활동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영덕군 자원봉사릴레이 사업에 선정된 7개 단체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릴레이방식으로 활동을 전개한다.

주요활동으로는 △아동과 함께하는 책장 만들기 △건강마사지 △전통차 무료시음회 △독거노인 생일잔치가 있으며 각 단체의 장점을 살린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용우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원봉사 단체 간 네트워크 형성의 장을 마련하고 풀뿌리 자원봉사단체를 발굴·육성·지원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