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현대적 레스토랑으로 새롭게 탈바꿈

힐튼 경주 중식당 실크로드와 일식당 겐지가 지난 22일 새롭게 오픈했다.

1월부터 리모델링을 실시했던 실크로드와 겐지는 인테리어부터 주방설비, 메뉴에 이르기까지 전면적인 개보수를 진행했다.

실크로드는 동양의 고전적 이미지에 현대적 감각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공간으로 새단장했으며 전통과 퓨전이 공존하는 중식요리로 깊고 화려한 미식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소중한 만남을 위한 아름다운 정원이 보이는 별실을 갖춰 다양한 목적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겐지는 일본 전통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안락한 분위기와 모던함이 묻어나는 레스토랑으로 탈바꿈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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