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후 1시 24분께 포항시 남구 장기면 학곡리 공터 천막에서 불이나 천막과 인근 주거용 컨테이너 10㎡를 태워 소방서 추산 218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꺼졌다. 소방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소속 임시천막에서 충전하던 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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