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과 업무 협약

경북도 새마을세계화재단은 7일 새마을세계화재단에서 이지하 대표이사,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홍승동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새마을세계화재단은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와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현재 공단이 운영중인 퇴직 공무원의 사회 참여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해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재능과 전문기술을 해외봉사 현장에서 펼칠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합의했다.

경북도 새마을세계화재단 관계자는 “공무원연금공단은 퇴직공무원의 사회 참여활동 지원을 위한 전담부서인 퇴직공무원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새마을세계화 사업에 상당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면서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에 퇴직공무원의 해외봉사 파견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그간 새마을 리더 해외봉사단 중 농업 및 새마을운동 관련분야 전문가 부족 현상도 보완하게 됐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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