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현대호텔 중식당 `남경`

쌀쌀한 공기와 곱게 물든 단풍이 완연한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허약해 지기 쉬운 요즘, 영양 가득한 생대구 요리를 먹으며 기운을 북돋아 보는 건 어떨까.

대구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을 뿐만 아니라 기름기가 적고 국물이 담백해 가을, 겨울에 즐기기 좋다. 또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 해독에도 도움이 된다.

경주 현대호텔 중식당 남경에서는 맑고 시원한 국물을 자랑하는 생대구지리와 생대구탕을 준비하고 있다.

가격은 각 4만원. 세금 및 봉사료 포함. 생대구 요리는 11, 12월 두 달 동안 맛볼 수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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