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유아교육과.

개교 51주년을 맞이한 계명문화대는 심화된 전공 실무교육과 함께 맞춤형 취업교육 및 어학교육 등 `현장실무형 글로컬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대학발전, 교육, 산학협력, 학생, 교원, 정보지원, 경영, 시설, 교육개선 등 교육의 모두 부분에서 품질을 인정받아 올해초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으로부터 `고등직업교육 품질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에서 비교과전형 168명, 전공리더전형 20명 등 입학사정관 전형 188명을 포함해 총 1천613명을 모집한다. 기존 성적(내신 및 수능)위주의 입학생 선발방식에서 벗어나 전문대학 실정에 맞게 취업역량에 필요한 소질과 적성을 평가하여 입학생을 선발하는 `비교과 전형`을 지역 전문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시행한다.

전문대학 직업교육의 가치와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직업교육의 출발점인 입시단계에서부터 관련 취업분야 인사가 직접 참여해 취업 및 업무수행에 적합한 인재 168명을 선발한다.

7개국 16개 대학과의 자매결연 사업과 더불어 일본 지케이학원그룹과 복수 및 공동학위 수여 협약을 체결, 매년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베트남, 몽골 등 11개국에 해외 연수단을 파견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 전문대학으로는 최초로 `한-EU 교육협력사업` 수행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직업교육의 질을 높여나가고 있다.

윤재운 입학처장은 “비교과 전형은 학생선발 단계부터 학과별 관련 산업체 인사 및 외부 전문가의 참여로 산학밀착형 직업교육의 정착 등 전문대학 직업교육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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