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에는 유관단체장, 국회의원, 애국단체대표와 연맹 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김명환 회장은 2014년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자유총연맹의 `제2의 창립시대`개막을 위한 비전을 선포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이석기 등 내란음모자 척결과 통합진보당 해체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한다.
김 신임 회장은 제24대 해병대 사령관, 해병대 전우회 총재를 역임하고 단국대학교, 서강대학교와 백석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2009년 5월부터 한국자유총연맹의 부회장을 맡은 바 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