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특허청장은 지난 28일 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교육용 프로젝터`를 디자인한 김지영 ㈜웅진씽크빅 과장 등 3명에게 정약용상(디자인 부문)을 수여했다.
디자인부문 정약용상은 `교육용프로젝터`에 관한 것으로 작은 크기의 프로젝터에 동화책콘텐츠를 담아 벽, 천장 등에 쏘는 장치다. 한글동화 75편과 영어동화 25편이 기본으로 담겨 있고 인터넷을 통해 도서콘텐츠를 더 내려 받을 수 있다.
특히 전문성우의 내레이션으로 독서를 싫어하거나 어려워하는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독서습관을 길들이는데도 도움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