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영 웅진씽크빅 과장이 가족들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아버지 김천복, 어머니 최분자, 김지영씨.
포항 출신 (주)웅진씽크빅의 김지영 과장이 특허청 특허기술상을 받았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지난 28일 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교육용 프로젝터`를 디자인한 김지영 ㈜웅진씽크빅 과장 등 3명에게 정약용상(디자인 부문)을 수여했다.

디자인부문 정약용상은 `교육용프로젝터`에 관한 것으로 작은 크기의 프로젝터에 동화책콘텐츠를 담아 벽, 천장 등에 쏘는 장치다. 한글동화 75편과 영어동화 25편이 기본으로 담겨 있고 인터넷을 통해 도서콘텐츠를 더 내려 받을 수 있다.

특히 전문성우의 내레이션으로 독서를 싫어하거나 어려워하는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독서습관을 길들이는데도 도움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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