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경북아동보호전문기관 서경희 관장이 아동학대·성폭력에 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를 생생하게 강의해 참석한 교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보조금 횡령 등 사회의 지탄을 받고 있는 위법행위를 보육교직원 스스로 되돌아보고 아이들이 행복해 하며 다닐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고자 실천결의문도 채택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잠태 사회복지과장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원장님과 교사들의 끊임없는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천/허남욱기자
hnw674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