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위원장 김을동 의원)는 30일 오후 3시 경북대학교에서 대구출신 강은희(비례대표·사진)을 초청, `제4회 새누리당 여대생 특강 전국투어`를 실시한다.

강은희 의원은 중·고등학교 교사에서 여성 벤처사업가로,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에서 국회의원이 되기까지 다양한 도전기를 학생들과 이야기하며 젊은이들의 꿈과 고민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특히 강 의원은 `21세기는 상상(Fiction), 감성(Feeling), 여성(Female)으로 대변되는 3F의 시대로, 여성의 소프트파워야말로 사회 혁신의 핵심동력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젊은이들이 사회를 바꿔나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줄 예정이다.

새누리당 여대생 특강 전국투어는 젊은 세대와의 열정과 꿈,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정보교류와 강연 기회 등에서 소외될 우려가 있는 지방 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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