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재·보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11일부터 본격 시작됐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10일 중앙당에 선거상황실을 설치하고 13일간의 열전 체제로 전환했다.

이번 재·보선의 관심은 서울 노원병에 출마한 무소속 안철수 후보, 부산 영도의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 충남 부여·청양의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 등 거물급 3인에게 쏠려 있다.

한편 올해부터 통합선거인명부가 도입되면서 24일 당일 현장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부재자신고 없이도 본인 확인 절차만으로 19~20일 재보선 지역 79곳에 설치된 부재자투표소에서 `조기 투표`할 수 있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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