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 판매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봄의 전령사로 불리우는 청도한재미나리를 선봬 지역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한다.

12일 포항점은 지하1층 프리미엄식품관에서 한 겨울 18도의 지하수와 많은 일조량과 큰 일교차, 배수가 잘 되는 토양으로 길러낸 경북 청도의 대표적인 봄 채소 `청도미나리`를 선보인다. 가격은 1천280원(100g).

청도미나리는 붉은 빛을 내는 밑단이 대나무처럼 마디로 나뉘어져 있고, 올리고당이 저장되어 있어 씹는 맛이 아삭하며,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칼륨·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류머티즘 관절염, 신경통에 좋으며 정화와 해독작용이 뛰어나 몸 속의 독소를 빼내는데 효과가 탁월하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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