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지원장 김재철)이 농식품 원산지를 자율적으로 책임관리하는 업체를 선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나선다.

4일 농관원경북지원은 이달 한 달 동안 농·축·임산물을 가공·판매, 조리해 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를 자율적으로 책임·관리할 수 있는 농식품 원산지표시 우수업체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지난 2005년부터 도입한 원산지 표시제를 자율적 책임·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농·축·임산물 가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3·9월) 2차례 신청을 받아 선정하고 있다.

농식품원산지표시 우수업체 지정을 받고자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3월말까지 시·군 단위 소재의 농관원 시·군 사무소를 방문, 우편 등의 방법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농식품 원산지표시 우수업체는 배부한 지정서를 업체 내 게시할 수 있다.

문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053-312~6060)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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