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데리코 롬바르디 바티칸 대변인은 교황 본인이 이 호칭을 선택했으며 퇴임 이후 계속해서 흰색 카속(cassock)을 입는다고 밝혔다. 카속은 성직자들이 입는 의상이다. `성하`(聖下·Your Holiness)라는 호칭도 유지된다. 베네딕토 16세의 교황반지는 바티칸 전통에 따라 파괴된다. 바티칸은 건강상 이유로 600년만에 처음으로 자진해 사퇴하는 교황의 직함과 예우문제 등을 고민해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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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13.02.27 00:09
- 게재일 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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