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철회를 요구하는 규탄대회가 지난 22일 포항을 비롯, 전국에서 열렸다.

포항 독도평화로타리, 푸른 울릉·독도가꾸기회, 안용복 재단 등은 지난 22일 공동으로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원30명, 포항시내 사회단체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케시마의 날 철회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김일성 포항독도평화로타리 초대회장의 경과보고, 최해찬 독도로타리회장의 대회사, 정장호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장의 규탄사, 송필각 경북 도의회의장의 격려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독도특위원장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사단법인 영토 지킴이 독도사랑회와 독도 NGO 포럼회원 500여 명은 이날 주일 대사관 앞에서`다케시마의 날`철회를 요구하는 규탄대회를 했다. 울릉/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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