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소식 열려

▲ 김경태 교수
포스텍에 레이더/IR 표적식별국방특화연구실이 설립된다.

11일 포스텍은 미래 국방 감시정찰 체계 확립을 위한 레이더와 IR(InfraRed:적외선) 센서융합 기술에 특화된 기초핵심기술을 연구하는 `레이더/IR 표적식별국방특화연구실`(센터장 김경태 전자전기공학과 교수)이 설립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실은 우리나라 미래 국방기술 발전을 위해 방위사업청이 주관한 국방기초연구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이다. 또 향후 표적에 대한 감시정찰체계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원천기술 확보와 관련 우수 연구인력 양성에 주력하게 된다.

한편 레이더/IR 표적식별국방특화연구실 개소식은 12일 오후 4시 포스텍 LG연구동에서 포스텍을 비롯해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윤경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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