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울산대학교 화학과 4학년 양원근씨와 오지우·김현아 팀(왼쪽부터 양원근·김현아·오지우씨)
울산대학교(총장 이철)가 `2012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2일 울산대는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유니버시아드에서 울산대 화학과 류광선 교수가 지도한 4학년 양원근씨가 선행기술조사부문 장려상을, 같은 학과 오지우·김현아 팀이 특허전략수립부문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양원근씨는 `리튬2차전지용 전해질` 문제에서 일본 특허의 청구범위에 대한 관련된 기술을 신규성이나 진보성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관련도를 분석했다.

오지우·김현아 팀은 `리튬2차전지 양극소재 기술` 문제에서 양극소재에 대한 국가별, 주요 출원인별 핵심특허 도출과 핵심특허 정량·정성분석을 바탕으로 한 개량특허 확보전략을 제시했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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