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종길)는 오는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 및 봉화군 의회의원보궐선거(다 선거구:법전면·춘양면·소천면·석포면)를 위해 전임직원, 선거부정감시단, 바선모, 청정 투 회원, 춘양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9일 춘양 재래시장 5일 장날을 이용, 깨끗한 선거 관심 제고 및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제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공명선거 홍보용 전단 및 물티슈 배부` 등 거리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 봉화군 선관위 지도홍보계장은 제18대 대통령선거와 군의원보궐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는 선거의 특성상 후보자 비방, 흑색선전, 금품·음식물 제공, 선거관련 단체 불법 선거운동,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가 발생할 개연성이 높아 감시 단속인력을 총동원해 지도 예방활동과 감시 단속활동을 병행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강조하며, 일선 관계기관의 협조와 지역 주민들의 신고·제보를 당부했다.

봉화/박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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