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씨알텍 노선희(사진) 대표가 8일 새누리당 미래전략수립의 핵심조직인 중앙선대위 인재영입위원회 `차세대 희망경제추진본부장`에 선임됐다.

현재 새누리당 대선캠프의 본부장은 대부분 현역 국회의원들이 맡고 있지만 노 대표가 차세대 희망경제추진본부장에 임명된 것은 여성CEO로서의 그의 능력과 역할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 본부장은 “이번 대선은 새누리당의 정권 재창출과 더불어 세계 최초로 경선을 통해 선출된 정당의 여성후보를 대통령에 당선시키는 역사적인 선택으로서, 우리 정치의 선진화를 국내외에 알림과 동시에 국격의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국내외 차세대 인재들의 힘을 모아 박근혜 후보의 당선과 미래 국가경제에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이창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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