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은 여행에 대한 높은 욕구에도 신체적 제약으로 여행이 어려운 장애인과 노인을 위해 돌봄 여행서비스 지원신청을 받는다.

모집인원은 280명으로 오는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서비스 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20% 이하 가구 중 만 65세 이상 노인,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군민이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납부 영수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군은 신청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군민에 한해 심사 후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액은 1박2일 기준으로 등급에 따라 15만5천원에서 12만5천원까지이며 본인부담금은 1인 2만5천원이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본인부담액의 50% 감면 혜택을 받는다.

돌봄 여행서비스는 당일, 1박2일, 2박3일 등 국내여행은 물론 24시간 돌봄, 목욕, 건강관리, 안심전화, 귀가 시까지 장애인 콜택시 예약 등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으로 바우처 카드를 통해 지원된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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