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지사, 20조 유치 공약
27개월만에 70% 달성 근접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1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호텔에서 개최된 `2012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전국 외국인투자유치 평가 최우수기관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관련기사 14면> 이번 경북도의 최우수기관 수상은 전국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외국인투자유치실적, 투자유치기반조성 등 환경개선 노력도와 프로젝터 수행 실적 등 종합적인 실적을 평가해 선정됐다.

경북도는 2004년, 2007년에 이어 세 번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명실 공히 투자유치 최우수 지자체로서의 위치를 확고하게 다지게 됐다. 김관용 도지사는 민선 4기인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는 전무한 기록을 세웠다.

경북도는 민선 5기 출범 이후 2년 3개월 만인 지난 9월 말 현재 투자유치 공약인 20조원의 68.6%인 13조 7천261억원을 이미 달성했다.

/서인교기자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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