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즐기는 창업문화`라는 학생창업의 방향을 제시하며 성공적으로 전국 순회 중인 교육과학기술부의 학생창업문화로드쇼-창업지락이 대경·동남권 학생들을 찾아 열린세상을 펼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벤처기업협회(회장 남민우·황철주)가 공동 주최하고, 울산대학교, 전국학생창업네트워크(SSN) 외 대경·동남권 14개 대학이 공동 주관하는 `대경·동남권 학생창업문화로드쇼-창업지락(創業知)`이 10일 울산대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열린세상`을 주제로 창업에 대한 바른 관심과 능동적 참여를 촉진시켜 줄 `클라우드펀딩-모의투자체험`과 선배창업자와 교과부 장관이 함께하는 `창업토크(주제-창업과 네트워킹)`, 창업 선배멘토들과 학생들, 주관대학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창업네트워킹` 등 창업의 지식과 정보는 물론 열정과 에너지를 공유하는 시간들로 채워진다.

이와 함께 사진앱으로 사용자 천만을 바라보고 있는 청년벤처 젤리버스의 김세중 대표가 `열린세상`을 주제로 창업특강을, 벤처엑셀러레이터로 청년창업자를 직접 지원하고 있는 레인디의 김현진 대표 등 많은 선배창업자가 멘토로 참여한다.

또한, 가장 주목받는 청년창업자들이 참여하는 창업특강, 멘토링 등은 바른 창업 가치관과 기업가정신을 전달, 학생창업의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희기자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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