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경북지체장애인지도자대회가 9일 경주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열린다.

8일 경북지체장애인협회(회장 장재권)에 따르면 경북 23개 시·군 지체장애인지도자, 여성활동가 및 회원 1천5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배려와 이해, 감사라는 부제로 장애인 지도자의 역량 및 자질 함양을 위해 개최된다.

대회 개회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최양식 경주시장,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100여명이 참가하며, 영남지역 대구·부산·경남·울산지체장애인협회 회장 및 지회장 40여명도 함께한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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