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일중학교(교장 안상도) 관악부가 지난달 28일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2회 개천예술제 전국음악경연대회(합주) 중등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전국 3대 축제 중 하나인 개천예술제 축제에서 열리는 전국 초·중·고 합주경연대회다.

서성교 지도교사는 “이같은 성적은 학교 측의 배려와 격려, 그리고 학생들의 노력이 잘 조화된 결실”이라고 말했다.

영일중 관악부는 지난 2000년 4월에 창단한 이후 주중은 물론 토요일 방과 후 활동을 통해 기량을 연마해 관악경연대회와 전국 초·중·고 관악합주경연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윤경보기자

    윤경보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