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가 불교종립대학 4곳과 상호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상호 학술교류협정은 지난 18일 서울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5층 발우공양에서 불교종립대학총장협의회(위덕대학교, 금강대학교, 동국대학교,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중앙승가대학교) 회원대학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정 체결에 앞서 배도순 위덕대 총장은 “전국 200여개 대학 중 불교종립대학은 5개 밖에 되지 않는데 불교종립대학 총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학술과 학점에 대한 교류협정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앞으로 이번 협정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술교류 협정에 이어 각 대학 교무처장은 불교종립대학 학점교류에 대한 협약서에도 서명했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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