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새일 지원본부에서는 봉화군과 여성 일자리 창출 및 확산을 위해 봉화지역 5개 기업체 간 여성친화기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봉화군과 경북 새일 지원본부가 공동주관으로 14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이레팜, 삼육식품, 대원바이오사료, 봉화 김치 마을 영농조합법인, 삼영기업 5개 기업체 대표와 봉화군 주민복지과장 및 경북 새일 지원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기업 협약서를 교환하고 간담회를 했다.

이 협약식은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통해 지역의 여성친화기업 발굴 및 여성 일자리 확산과 기업은 여성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핵심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모성보호와 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차별을 없애고 고용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열렸다.

봉화군은 기업의 여성근로자를 위해 다양한 보육 및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박종화기자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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