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오현 의원, 예봉수·양재연 전문가

【청도】 청도군의회(의장 박만수)는 8일 의장실에서 2011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결산검사위원은 박오현 군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예봉수·양재연 행정 전문가 등 3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 기간은 8일부터 6월21일까지 14일간이다.

위원들은 8일 2011회계년도 세입·세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파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11년도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 금고의 결산 등을 업무를 한다.

박오현 대표위원은 “결산은 지방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므로 예산집행의 적법 타당성을 잘 검토해 다음 회계연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며 낭비적으로 예산이 지출된 사례는 없는지 세심하게 검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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