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클럽'→`30~50클럽' 위해 경제성장과 국가품격 제고 필수”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정운찬 전 국무총리<사진>가 지난 29일 울산대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산업대학원의 테크노CEO과정에서 `동반성장과 한국경제'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정 전 국무총리는 `동반성장과 한국경제' 주제 강연을 통해 “대기업-중소기업, 부자-서민 간 양극화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는 것이 우리 경제의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정 전 총리는 이어 우리나라가 다음 달 세계에서 7번째로 1인당 소득 2만달러(20K), 인구 5천만명(50M)을 달성해 `20-50 클럽'에 가입하는 것을 계기로 `30-50 클럽'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경제 성장과 국가품격 제고가 필수조건”이라고 밝혔다.

/김남희기자

    김남희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